성형수술, 안전성 및 부작용 예방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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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차르트성형외과 작성일19-08-19 16:23 조회1,5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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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기술의 발전이 거듭하면서 피부과 시술이나 성형수술을 통해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려는 이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과거 외적인 모습이 중요한 연예인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던 성형수술이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다.
성형외과의 문턱은 낮아졌지만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수술을 망설이고 있는 이들이 적지 않다. 대한성형외과의사회가 지난해 성형수술 상담자 6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8.7%가 부작용 우려 때문에 성형수술을 망설인다고 대답했다. 국내 성형외과의 가장 큰 문제점에 대한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6.5%가 의료사고 및 안전성을 꼽았다.
성형수술이 보편화된 만큼 온오프라인에는 관련 정보도 우후죽순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전문의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관련 정보를 가감없이 쏟아내고, 제대로 된 의학 정보보다는 저렴한 비용만 내세우며 현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성형수술에 대한 정보의 옥석을 가리기가 갈수록 어려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성형수술이 대중화되면서 늘어나는 성형수술 수요만큼 성형부작용 건수도 크게 늘어 의료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성형 부작용 및 후유증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따져봐야 할 사항들이 있다.
용산 모차르트성형외과 원창훈 대표원장은 “성형수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외적인 변화가 아니라 수술 안전성과 부작용 방지”라며 “유행보다는 자신의 얼굴형과 피부 체질, 전체적인 비율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원 원장은 수술의 성공여부는 전적으로 의사의 실력에 달렸으며, 그 다음 중요한 것이 환자의 사후관리라고 말한다. 의사가 아무리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을지라도 환자가 사후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2차 감염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술 후 주의사항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수술 전 복용 중인 약물이 있거나 앓고 있는 질환이 있다면 의사에게 미리 알려야 한다. 생리 중이거나 감기, 몸살에 걸렸을 때에는 평소보다 출혈이 많을 수 있으니 수술날짜를 변경하는 것이 현명하다.
성형외과를 선택할 때에는 나에게 반드시 필요한 수술인지 신중하게 고민한 뒤, 개인의 신체적, 각 부위별 특성에 따라 적합한 시술을 진행하는지 등 전반적인 부분을 모두 고려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형외과 수술은 반드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받아야 한다. 성형외과 전문의는 재건성형과 미용성형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우고 다양한 임상 경험을 쌓은 의사이기 때문이다. 미용수술이라고 해도 단순히 아름다움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뼈와 신경은 물론 피부층에서 혈관까지 해부학적으로 해박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