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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끝 보형물을 이용한 무턱성형 수술 시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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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차르트성형외과 작성일20-02-07 17:42 조회2,8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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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이쪽을 보세요, 턱을 밑으로 조금 당기고요” 증명사진을 찍으러 가면 가끔 듣는 말이다. 평소 사진을 찍기 싫은 사람도, 얼굴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여권이나 운전면허증 등 증명사진을 찍을 때는 사진관을 찾아 증명사진을 찍곤 한다.

대부분이 사진사가 사진을 찍을 때면 턱을 밑으로 조금 당겨서 표정을 지어 달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얼굴형이 더 예쁘게 보이면서 후보정 작업 또한 편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턱인 경우 턱을 아래로 당겨도 ‘조금만 더 당겨주세요’라는 답변을 들을 때가 있다. 턱의 모양이 잘 잡히지 않아 요청하는 것인데, 좀 더 당겼다가는 증명사진에 턱살만 두껍게 남고 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 무턱을 콤플렉스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무턱교정이나 무턱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고 있다. 턱끝이 덜 자라서 작거나, 뒤로 밀려나 있는 짧은 턱을 일컫는 ‘무턱’은 상대적으로 입이 나와 보이게 만들고 투박하고 촌스러운 인상을 연출하게 된다.

무턱성형의 경우 턱 끝이 짧고 뭉툭하여 입체감이 부족한 얼굴에 맞춤 제작된 턱 끝 보형물을 삽입하는 V라인 성형수술 방법으로 세련되고 예쁜 턱 모양을 연출할 수 있으며, 돌출된 입도 들어가 보이는 효과를 주어 다방면에 도움을 준다.

교정 방법으로는 뼈를 건드려서 수술하는 방법과 볼륨이 부족한 턱 끝을 채워주는 방법으로 나뉜다. 뼈를 건드리는 방법은 뼈를 잘라서 아래쪽 턱뼈 앞쪽으로 빼서 고정해주는 턱끝전진술로 무턱을 개선해줄 수 있으나, 턱뼈의 경우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신경들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위험성이 따르기도 하며, 난이도가 높은 수술 방법으로 오랜 시간과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볼륨을 채우는 방법으로는 필러 시술이나 실리콘 보형물 삽입술로 진행된다. 주사를 이용해 볼륨을 채우는 필러 시술은 간편하며, 부작용이 생기거나 시술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필러를 녹이는 주사로 녹여서 제거가 가능하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 흡수되어 유지 기간이 짧아 반복적인 시술이 필요하며 많은 용량의 주입이 필요할 경우 가격 부담이 따를 수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보형물 삽입술이다. 턱 성형 시 볼륨이 부족한 턱 끝 부위에 턱 보형물을 삽입해 턱의 모양을 잡아주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입이 들어가 보이고 턱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무턱 보형물 수술은 수면마취로 이루어지며, 2주 후 실밥을 제거해야 하나, 반복 시술이 필요한 필러와 달리 영구적인 효과를 얻고 있어 최근 무턱으로 고민인 사람들이 선호하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차르트성형외과 원창훈 원장은 “시간이 지나면 흡수되어 볼륨이 꺼지는 필러나 지방이식과 달리 보형물을 이용한 무턱수술은 영구적으로 볼륨이 유지되어 자연스러운 V라인 얼굴형을 완성시켜주어 최근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무턱성형을 할 경우에는 FDA에서 승인받은 안전한 실리콘 보형물을 사용하고, 다년간의 수술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미적인 감각을 두루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가 상주한 곳에서 충분한 상담을 받고 진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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